(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 호계시장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치매조기검사의 필요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슬로건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1일 울산엘리야병원에서 치매OX퀴즈를 통한 치매바로알기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