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하는 대전여성, 미래를 열다!
  • 조기환
  • 등록 2023-09-14 14:50:27

기사수정

▲ 사진=대전시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9월 13일 시청 1~3층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200개 기업에서 670여 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 를 슬로건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4차산업 관련 기술과 AI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층에는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여성을 위한 채용 부스가 마련되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면접, 녹화면접 등 면접부스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3층에서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에서 직업상담 및 취업교육정보 등을 제공했고 창업상담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이 밖에도 ▲1인 크리에이터 체험,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촬영(홈페이지 사전예약자 대상), ▲MBTI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3층 대강당에서는‘MBTI 유형별 취업 성공 전략’특강과 함께‘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여성들이 경력 단절 없이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9월 30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대전여성.kr’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홈페이지(대전여성.kr)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70-4362-64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