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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맞춤특기병 해․공군까지 확대 연중 모집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1-31 13: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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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은 2016년도부터 맞춤특기병모집이 종전 육군 중심에서 해․공군까지 확대된다고 밝히며,맞춤특기병 지원 입영에 대한 문의는 경기북부병무지청 현역입영과(031-870-0246)로 문의를 당부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관계자는 맞춤특기병이란, 고졸이하(대학중퇴 가능) 현역병입영대상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에 기계, 통신 등(운전, 조리, 의무 등 일부특기 제외)의 분야에서 기술훈련을 받고 입영하여 이와 연계된 분야에서 군 복무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로 2014년 신설 당시에는 육군만 모집 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해․공군까지 확대하여 군 복무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청년취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함으로써 제도의 점진적인 확대 발전을 기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맞춤특기병 지원은 연중 가능하고,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후 각 지방병무청 군지원센터를 방문, 병역설계 상담과 고용노동부 진로상담을 거쳐 직업기술훈련을 받으면 맞춤특기병으로 선발되고,직업기술훈련기간은 직종에 따라 3개월~1년 이내로 진행되며, 교육훈련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한편 기술훈련을 마친 경우에는 가급적 원하는 시기를 선택 입영할 수 있도록 해,취업을 하는 경우에는 24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는것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지난 2년간 1천842명이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해․공군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포털→ 군지원→ 맞춤특기병지원(공인인증서 로그인)의 접수 절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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