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소규모 2차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오늘 오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의를 밝힌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임에는 3성 장군 출신의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문체부 장관에는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가, 여가부 장관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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