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지파장의 행복강의“경계심이 있었는데 직접 와보고 오해를 풀게 됐다. 사람들의 밝은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강연을 듣고 인생을 살며 던져온 많은 물음표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8일~9일 열린 ‘토크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 다섯 번째 행사 첫날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 행복더하기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성도
올해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달 2000여 명의 광주시민이 방문하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토크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가 가을맞이 새 단장을 하고 9월 다섯 번째 세미나를 이어갔다.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이틀간 총 4타임으로 진행된 행복 세미나에는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구를 지나 1층에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사람의 공통된 인생의 여정이 그려진 ‘인생무상’관을 시작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온 내 영혼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1관 ▲내 영혼의 목적지로 천국과 지옥 두 가지 길을 설명하는 2관 ▲하나님과 우리 사람의 사연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3관 ▲하나님이 주신 신의 선물 ‘성경’에 대해 알려주는 4관으로 구성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천지교회의 발전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다양한 사진도 볼 수 있다.
2층에는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키즈 존이, 가을 분위기로 새 단장 한 3층에는 건강과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와 다과와 함께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교육과정이 궁금해 센터 상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에 4층은 금세 참석자들로 붐볐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표정의 방문객들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공감하며 휴대전화 라이트를 켜 불빛을 흔들고 손뼉도 치면서 공연자들과 하나 돼 무대를 즐겼다.
공연이 끝나고 바로 시작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행복 가이드로 이정우 지파장이 등장했다.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겪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보여주며 우리의 80년 인생이 어떤 시간으로 채워지는지 설명해 나간 그는 “80년 인생 중 웃는 시간이 88일밖에 안 된다고 한다. 오늘, 이 미소 짓는 시간을 무한대로 늘려볼 수 있는 비결을 알려드리겠다”면서 두 가지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파장은 첫 번째 메시지로 “사람이 누구나 다 죽지만 죽는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라면서 ‘살아있을 때 자신의 행위를 따라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는다’는 성경의 내용(요한계시록 20:12)을 그린 심판도를 통해 천국과 지옥의 두 가지 길이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이때 우리는 천국에 가려면 이 땅에서 선을 행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영·혼·육으로 구성된 우리 사람의 몸의 구조를 달걀과 비교해 설명한 그는 두 번째 메시지로 “소중한 건 껍데기가 아니라 ‘마음·정신’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영혼의 내비게이션 ‘성경’을 소개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채우게 되면 더러운 마음, 상처로 힘들었던 마음과 우울에서 벗어나 밝아지게 된다. 그러면서 고쳐지고 변화되게 된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그는 “이 영(마음·정신)을 살리기 위해 사람들이 교회에 간다. 그런데 하나님, 예수님, 성경 믿는 건 다 똑같은데 개신교회는 점점 급감하고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그 비결에 대해 “단 하나의 차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성경 66권 중 마지막 구원과 심판의 모든 답이 실린 요한계시록의 약속과 나타난 실체까지 알려주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뿐이다.
이를 확인한 사람들이 확실하니까 믿고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경’을 더 배우고 알아보며 보다 더 빛나는 삶으로 채워가시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목회자 2800여 명을 비롯해 일반성도 약 11만 9000명이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을 수강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 유명 방송·유튜버가 찾는 '맛집 도시'로 떠올라
유명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 익산 음식점이 잇따라 소개되며, 익산이 '먹으러 가는 도시'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방송과 영향력 있는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지역 음식점은 모두 19곳이다. 육회비빔밥과 소머리국밥, 콩나물국밥 등 세대를 이어온 대물림맛집을 비롯해 전통 한식당, 라면...
원광대학교병원,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가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6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사업의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현장 ..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