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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상권 ‘힙’한 EDM 페스티벌·얼맥축제로 ‘들썩들’ -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 영등상권 변화 바람불어 -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열광의 도가니, 영등상권 제2의 부흥기 시동 - 10월까지 영등상권 내 풍성한 가을 축제로 상권활성화 기대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9-12 1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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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남녀노소 열정 가득 즐기는한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영등상권 제2의 부흥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주민들이 거리에서 함께 즐기는 ''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지역의 대표 번화가인 영등상권에 인파가 몰리는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을 기획했다.


 

▲ ‘힙’한 EDM 페스티벌·얼맥축제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한‘EDM 페스티벌8,9일 열린 ‘2023 다다영등 얼맥축제 17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우선 지난 2일 영등상권 백제단길에서 진행된 EDM페스티벌은 쇼 미더 머니6’우승자 래퍼 행주와 DJ 비비, 크루너, 마르코, 이하늘 등 실력 있는 DJ들의 디제잉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권 이용객 및 인근 주민 등 남녀노소 2천여 명이 함께 EDM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며 영등상권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공연 이후 뜨거운 축제 열기가 이어져 점포마다 손님들이 붐비면서 EDM 페스티벌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다.

EDM페스티벌이 거리축제로 ''하다는 입소문을 타자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다다영등 얼맥 축제'15천여 명이 몰려왔다.

 

영등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와 롯데마트 뒤편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얼맥 축제는 하이트진로의 시원한 맥주 협업과 영등상권의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거리에서 즐기는 ''한 축제로 단숨에 급부상했다.


영등상권 일대에 일일 7500여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큰 활기를 찾았다.

 

특히 인기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모창가수인 싸이버거, EDM 댄스파티 등 신나는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장기자랑,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 부스에서 다e로움 카드 이용 시 다e로움 10% 추가 적립 혜택까지 제공되어 얼맥 축제장을 찾은 가성비 높은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시는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순찰 및 교통 단속, 안전 점검 등 행사장 일대 안전관리에 힘썼다. 롯데마트 뒤편 야외주차장을 부설 무대로 설치해 인파가 밀집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영등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되어 기쁘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등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생동감 넘치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MZ감성 상권활성화 전략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과 열정을 가져다 주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앞으로도 젊은 콘텐츠가 어우러진 영등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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