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북울산적십자봉사회와 경우회가 11일 울산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450인분을 대접했다. 북울산적십자봉사회는 식재료 비용을 부담했고, 경우회 회원들은 짜장면 조리를 재능기부했다.
북울산적십자봉사회 김홍수 회장은 "짜장면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울산적십자봉사회와 경우회는 2019년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메아리학교에 짜장면 250인분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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