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부가 제9회 대한장애인연맹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수영부는 지난 10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가 배영 100m에서 1분3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또 자유형 200m에서 2분10초33을 기록, 은메달도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2분57초88의 기록으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54초83으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재은은 개인혼영 200m에서 3분23초40로 2위, 평영 100m에서 1분39초87로 3위를 차지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사진 왼쪽부터 강성호·김영서 선수, 이상섭 감독, 이재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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