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성스마트 벌통 및 휴대용 양봉 기자재 및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성의 양봉 전문 브랜드 ‘스마트하이브’가 7일 필리핀 다바오에서 유망 농기계 및 농기자재, 스마트팜 기업들과 협력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필리핀 현지 미디어와 필리핀 민다나오 농업계 및 Phil-Mech, 현지 농업인들이 참석해 한국의 새로운 스마트 양봉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성은 자사가 개발한 △자동탈봉기 △스마트 양봉시스템 △말벌포획기 등을 소개했다. 이들 제품군은 고도의 자동화 기술과 IT 플랫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양봉 생산과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성 스마트양봉시스템은 수작업으로 해오던 양봉 작업을 양봉장이 아닌 곳에서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이다. 자동 사양기와 자동 급수기, 온습도 조절 장치의 기능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IoT를 기반으로 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 기반 사양 제어 기능, 급수 기능(급수기 호환), 스마트양봉시스템을 통해 꿀벌 생육 환경의 통합적 관리는 물론 관리 범위 내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양봉기기다.
또한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는 휴대용 자동화 양봉기자재다. 특히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야외에서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말벌포획기는 간편하게 설치하고, 유인액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에 무해한 방식으로 말벌을 포획할 수 있는 친환경 ESG 제품이다.
이번 로드쇼에 참석한 대성 해외사업부 김이정 팀장은 “패밀리 비즈니스가 아닌 필리핀 농업에서 양봉업이 큰 축을 차지할 수 있도록 대성의 창의적인 양봉 기자재와 아이디어에 현지 농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공감을 많이 해주셨다”며 “K- 양봉기술을 필리핀 농업계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대성 스마트하이브는 서울에서 열리는 GMV 2023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일본에서 열리는 AGRIWEEK in TOKYO,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 등 국내·외 박람회에 순차적으로 참가해 한국의 최신 스마트 양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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