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765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638억 원(국회 제출 정부 예산안)보다 127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청전동 A 도시재생 뉴딜사업(10억 원) ▲제천시 신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29억 원) ▲중전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억 원)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8억4000만 원) 등이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36억 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105억 원) ▲충청내륙(4공구) 국도건설(118억 원) ▲제1 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11억 원) 등의 계속사업 등도 포함됐다. 총 65개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번에 반영된 정부 예산 외에도 26개 사업 1311억 원 규모의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국회 의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의원실, 정부 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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