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8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71건 48억 200만 원의 사업 중 ①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심사평가 점수 80%와 ②온라인투표 결과 2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애월해안도로 해안변 위험구간 야간안전조명 시설사업, 아라지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조천 야학당 공간조성 등 67건에 44억 8,0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2024년 제주시 주민참여예산은 오늘 선정된 67건(44억 8,000만 원)과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154건․68억 1,400만 원을 합쳐 총 221건․112억 9,4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또한, 제주시에서 제출된 시정참여사업은 ①道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②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시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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