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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에 박차 -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 정도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9-07 1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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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며, ',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다음 달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표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어 있다


음악과 무용 등 여러 분야의 예술 공연을 비롯해 학술포럼과 로컬푸드 페스티벌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나도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신안군 김밥 페스타와 함께 디자인과 조리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에서 제철 로컬푸드가 선보일 예정이며,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 전시회인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임동창 문화의 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특별한 경치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축제가 신안과 그곳에 숨어있다 발견된 장점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신안군이 선정된 것은 13개 지자체와의 경쟁 끝에 결정된 것으로, 신안군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정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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