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9월 7일부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관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과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주 1회,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전산화 그룹 훈련 인지 시스템(CoTras-G)을 통한 인지훈련을 비롯해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똑똑~공부하이소!’ 인지활동 교재는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들로 제작되었으며 단계별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관 치매예방교실'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노년기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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