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 문화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은 5일, 지난 4일 기관장 주재로 '제3회 청렴 회의체'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30개 부서 각각이 추진하는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예살산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관광정책실의 '1청렴 좌우명갖기', 총무과의 '청렴 10계명 갖기', 함평읍의 '청렴소통 day', 엄다면의 '클린 엄다 만들기' 등,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들이 부서장들에 의해 발표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부패취약분야 개선과제와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며, 함평군에서 추진 중인 35개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진척 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 방안 마련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청렴실천이 단지 구호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항상 배려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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