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환)는 9월 5일 오후 5시 슬도와 화암추 등대 일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쓰담! 슬도’를 실시하였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이자 쓰담쓰담(쓰다듬어 주다)해준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방어동의 친환경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쓰담! 슬도’는 슬도부터 화암추등대 일원 등 방어동 관광명소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건강과 자연보호를 함께 지키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정동환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환경을 정비하고 더불어 건강도 챙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방어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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