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5일 오후 1시 화정가족문화센터 ‘배움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자원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실리테이터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시민학사 공공기관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 자원활동가들이 지역의 다양한 학습자들의 소통을 촉진하고 학습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9월 26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실습과정을 거쳐 평생교육사업 운영 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워크숍 등에서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하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매개체로써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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