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식주의, 2023 파리 메종 오브제서 ‘모달 머드 우먼 팬티’ 선보여
  • 조기환
  • 등록 2023-09-04 14:20:53

기사수정

▲ 사진=의식주의


의식주의는 9월 7일~11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메종 & 오브제(MAISON&OBJET)’ 전시에 참여해 신제품 ‘모달 머드 우먼 팬티’를 선보인다.


청정 해안으로 알려진 보령에서 채취한 머드로 유기농 순면에 천연 염색에 원단을 만들었고, 여성의 주요 부위에 닿는 크로치에 적용해 신제품 ‘모달 머드 우먼 팬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1995년부터 개최된 메종 & 오브제는 유럽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및 라이프 스타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다. ‘지속 가능성’이라는 테마로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국관에서 의식주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의식주의 모달 머드 우먼 팬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향하는 여성 제품으로, 머드로 천연 염색한 유기농 순면과 모달의 2중 크로치 레이어가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하고 냄새를 잡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여성 신체를 고려해 임파선 부위, 배, 허리를 편안하게 만들어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설계가 특징이다. 잦은 세탁에도 친환경 소재와 봉제법으로 오랜 기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의식주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품을 개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국내 펀딩 4000% 달성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의식주의는 이번 프랑스 파리 메종 & 오브제 참가를 통해 보령 머드로 천연 염색한 원단과 여성 이너웨어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한국적인 답을 보여주는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식주의의 모달 머드 우먼 팬티는 해외 전시 이후 국내 펀딩 플랫폼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