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에는 정당, 사회단체, 노조대표 등 20여명을 위촉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 홍보단 위촉장 수여 △ 제도설명 및 경과보고 △ 고향사랑기부 홍보 당부 △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신 대표들께서 홍보단원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돌미역 등 1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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