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시생태 복원과 시민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확충에 속도를 낸다.
시는 31일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위한 기본계획과 동산동 다래못 생태계 복원사업 보고회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익산시, 도시생태 복원사업 설명회
이 자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보건복지 위원, 생태 전문가, 마을주민 대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한 다양한 생물서식처 및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 환경조성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지리적 특성 및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수달 등 서식이 확인된 주변 생태조사를 기반으로 훼손된 생태축 연결은 물론 생물서식지 개선 및 확대로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풍부한 생태계 거점의 공간으로 제시됐다.
특히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은 장점마을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반영하여 기억의 공간 등 치유의 공간을 구성하여 타지역 사업과 차별화된 생태명소로 구성됐다.
이어‘동산동 다래못 생태계 복원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또한 이뤄졌다.
물 순환 구조개선으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멸종위기종Ⅱ급인 금개구리와 맹꽁이의 서식처를 복원하는 동시에 인근 인화공원과 연계하는 데크로드와 시민 편의시설, 생태학습 시설 등을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자연 생태계 기능 향상 및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주민 및 지역 방문자들이 자연속에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자연생태 복원을 넘어서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환경교육장과 생태 학습장으로 변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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