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1일 오전 10시 동구지역 요리 공방인 ‘꽃바위 동네부엌’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토불이 구민레시피, 동구민의 밥상’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시민학사 공공기관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조율하여 동구의 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11월 9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완성된 ‘동구민의 밥상’ 레시피는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 교육과정에 활용되며 평생교육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 음식문화를 담은 레시피를 만들어 내는 지역환원 과정으로 운영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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