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1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울산 동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울산 동구 인권의식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성공회대학교 하종강 교수가 강사로 나와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동자가 존중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노동과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는 방법, 미래 사회 노동인권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속의 다양한 인권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이 구민과 공무원들에게 노동자가 존중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인권적 관점에서 미래 사회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모두의 노동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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