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30일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 위원 및 시의회‧시 정부 관계자 등 총 14명이 돌산 피해 양식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피해접수 상황과 원인규명 합동조사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29일 기준 79개 어가에서 어류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위원들은 피해 수습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 확인하고 고수온에 대비한 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 날 국가사업으로 진행 중인 경도진입도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현장 또한 방문했다. 위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경도진입도로 및 해저터널이 여수 부흥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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