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청년 축산인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청년 축산인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함평군에서 축산을 경영하거나 축산업을 희망하는 청년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첫 해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형태가 아닌 상황극 관람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높였다.
주제는 '소통'으로 설정되어, 축산 기술 교육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하고 리더십을 갖춘 미래의 축산 인재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로서 지역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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