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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8일부터 13일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범도민 차원의 위기관리와 각종 재난사고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경계근무는 소방인력 917명(소방공무원 133, 의용소방대원 764, 소방보조인력 20)과 소방장비 32대를 동원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구축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현장출동 지휘체계 확립 등이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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