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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행복담기봉사회 이다겸 ‧ 박태현씨는 29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성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라면 270개를 기부하며 사랑의 라면 ‘11번째 릴레이 기부’를 이어갔다.

‘사랑의 라면 릴레이 기부’는 권오진 대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대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지인들과 순차적으로 라면을 기부해보자며 시작됐다.

이다겸 ‧ 박태현씨는 “행복담기봉사회에서 활동 하면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 및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대현동에서 라면 릴레이 기부를 한다는 말을 듣고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성희 대현동장은 “대현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해주는 행복담기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