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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 동자동 지역 재개발 진행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1-28 1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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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도시환경정비(재개발)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관광·숙박시설과 업무·판매 시설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하 7층~지상 33층, 높이 134.53m, 연면적 12만3008㎡ 규모로 조성된다. 관광숙박시설 654실과 공동주택 70세대, 업무·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쪽에는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되는 지하공간과을 비롯해 동자공원도 들어선다. 서쪽으로는 한강대로변과 동측 후암로길을 이어주는 보행 연결통로가 조성된다. 카페와 소매점은 도로 전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인근 동자1·4·8구역과 한강대로변 경관 등과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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