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노펙스 홈페이지시노펙스가 세계 최대규모 기후적응 국제행사인 ‘유엔 기후변화 적응주간(KGAW 2023) 전시회’에 시노펙스 멤브레인 필터기술을 적용한 각종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시노펙스가 개발한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전기가 필요 없는 600그람짜리 고성능 정수필터로 전기 사용 시 발생되는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앱솔루트급 필터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MDA(Melt-blown Depth Absolute) 필터,△PES멤브레인 필터와 △카본블럭 필터 등 3단계 필터가 적용됐다.
시노텍스 정수필터는 글로벌 업계 1위 반도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앱솔루트급 고성능 필터기술을 적용해, 초미세오염입자 99%, 염소 99%, 박테리아 99% 이상 제거하는 고성능 제품으로 미국 FDA에 정수기로 정식 등록돼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인천광역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및 여러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약 1000여 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시노펙스는 이번 행사에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 외에도 최근 국내 최대규모 해수 담수화 전처리용으로 적용된 멤브레인 필터와 고강도 PVDF, 자체 개발 TIPS 기술이 적용된 중공사 멤브레인 필터 제품을 선보인다.
시노펙스 막여과사업부 박병주 본부장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은 전 인류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 과제”라고 말하고 “최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소규모 정수 시스템을 개발해 파키스탄에 400대 규모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정수 공급 프로젝트는 시노펙스가 2025년까지 막여과 정수시스템 400대와 교체 필터 등 소모품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관련지역 주민 약 300만명이 음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정수를 위해 물을 끓여 마시는 대신 시노펙스의 정수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면 화석연료를 사용해 물을 끓이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탄소배출 양을 줄이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노펙스는 국내최대 규모 해수담수화 시설인 포스코 광양에 전처리용 필터공급, 사우디아라비아 슈아이바 3단계 폐수 처리 설비 공급, 인도네시아 찌아슴 멤브레인방식 정수장 설치 운영 등 멤브레인 필터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ESG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