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2023 자작자동차대회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 및 GSCO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가 지난 27일 폐막식을 통해 3일간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로, 미래의 자동차 공학 인재를 육성하며 산·학·연 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행사로,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주최하에 군산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및 부품업체와 총 59개의 업체 및 기관이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7개 대학 10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BAJA, Formula, 그리고 기술 부문의 총 3개 종목에서 미래를 대표할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약 2,200여 명의 학생, 지도교수, 그리고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군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군산의 자동차 도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BAJA 부문에서는 호남대학교 Asphalt_HU1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KSAE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Formula 부문과 기술 부문(디자인, 아이디어)에서는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 팀과 영남이공대학교 cr&de오메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간 군산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의 중요한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는 군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내 공학 인재들이 모여 본인들의 기술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의 자동차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임을 다짐하였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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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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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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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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