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지난 25일 함평군은 경상남도 함안군이 미래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하며 동반 성장의 길을 열었다.
두 지자체는 특산물 판매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우호 교류, 지역축제 활성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기업과 농업이 상생‧발전하는 함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상익 국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역량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조근제 국장 역시 "호남의 친환경 생태 도시인 함평군과 자매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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