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시, 폭설기간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주거 취약가구대상 발로 뛰는 행정 추진 조병초
  • 기사등록 2016-01-28 13:19:10
기사수정

제주시는 전에 없던 한파가 발생함에 따라 노인·장애·질병 등으로 혼자 사는 주거 취약가구에 대하여 수시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15년 동절기 주거 취약 34가구를 방문조사 하였고 중점관리대상 25가구 선정, 읍면동별·부서별담당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생필품 및 전기장판· 이불 등 겨울철 난방제품을 제공하여 겨울철 대비책을 마련하였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2015. 1.18~19일(2일간)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중점 관리 25가구 대상으로 2일간 난방상태 확인,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및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이미 실시하였고, 2016. 1.23~24일 폭설기간 동안 제주시, 읍면동담당자, 통,리장·관할지구대를 잇는 비상연락망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히 취약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총력을 다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시는 설 연휴 전후로 취약가구의 지속적·체계적인 관리와 안부확인을 통해 피해예방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주요 욕구를 파악하여 공적급여 지원 및 민간자원 서비스연계 등으로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1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