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연재)는 8월 28일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쉼터, 향기로운 마음 여행’이라는 주제의 무료 일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자에게 찾아오는 우울함, 불안,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적극 관리하여 심신의 안정을 돕고, 더 나아가 감정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에서는 향기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진단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향기로 나의 감정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큰 만큼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의 대상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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