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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흥저수지 둘레길 새벽부터 개장 - 개방시간 앞 당겨, 아침 6시부터 시민들에게 수변산책로 제공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8-28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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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흥저수지 둘레길이 새벽에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28일부터 운영한다.


 

▲ 익산 신흥저수지 둘레길(작년 국화전시기간 신흥근린공원)


이에 따라 9월까지 개방시간을 기존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오전 시간대 연장 운영을 통해 출근 전 산책이 어려웠던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은둘레길 산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더불어 신흥저수지는 상수원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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