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그림파워코리아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가 8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박물관문화향연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를 공식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특별시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이 이끄는 첫 야외 대규모 시민음악회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일찍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서울시향은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로 시작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영화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주제곡, 라벨의 ‘볼레로’까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서울시향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초청한 문화예술향유 소외 이웃을 포함, 200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늦여름 클래식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향연을 즐겼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서울시향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해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비그림 그룹 철학에 따라 꾸준한 후원을 통해 서울시향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한국·태국 간의 문화협력 및 교류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그림파워코리아의 글로벌 모기업인 비그림파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태국의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RBSO)를 후원하고 있으며,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는 태국 왕실의 공식 후원을 받는 단체다. 서울시향과 로열방콕심포니오케스트라는 양국의 문화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비그림그룹은 1878년 독일인 버나드 그림이 태국 방콕에 설립한 회사로 올해 창립 14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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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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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