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책 마련 - 사회적 고립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거창 만들 것 김희백
  • 기사등록 2023-08-25 15:16:47
기사수정


거창군은 이혼율 증가, 비혼주의 확산, 가족관계 단절 등에 따른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대두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 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추진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위해 민선 8기의 복지정책과 관련 부서별 시책들을 발굴‧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원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했다.


군은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두터운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지원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 구축 등 4개의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


또한 인적안전망 활용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굴‧지원 등 11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별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 청년과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연계‧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16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