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성군, 제2회 전국 전통주경연대회 예선심사 개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3-08-25 11:04:50

기사수정
  • - 사과·마늘·자두·산수유·복숭아로 빚은 헌정주 시음자리 마련 -


▲ 제14회 전국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포스터.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99()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14회 가양주 酒人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가양주 酒人선발대회는 최고 권위의 우리 술 경연대회로서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한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경연대회다.

 

지금까지 경기도가 주최해왔으나 쌀과 전통주 소비 확산을 목표로 대회를 주관해온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전통주 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쌀 소비와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의성군과 뜻을 같이하면서 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는 의성군에서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써 순곡(·누룩·) 탁주와 순곡 약주 부문에서 전국 참가자 모집(5)을 실시하고 일반인 참가자 256명이 신청함으로써 역대 최다(最多)를 기록하였다.

 

또한 의성에서도 7명이 신청하였으며, 신청자 256명은 의성진쌀(10kg)’만으로 빚은 술을 출품할 예정으로 예선은 92() 11시부터 양곡리 사회적경제클러스터에서 진행된다. 전문가 5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총 80명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99() 오후 1시부터 경연대회가 열리며, 본선은 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및 우리술교육훈련기관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서 외관··맛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상(농림축산부장관상), ··(의성군수상) 등 총 15명의 수상자들이 시상식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당일 부대행사로 80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출품주가 방문객들을 맞이하여 설명 시음회를 진행하며, 전시관에는 의성의 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22년 수상자들이 의성군의 쌀과 특산물인 사과·마늘·자두·산수유·복숭아로 빚은 5종류의 헌정주를 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체험부스에서는 술을 직접 빚어서 다가오는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신도주 체험이 있다.


본 대회는 사회적경제 상생 한마당과 동시 개최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것이며,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15개 부스가 출점하여 전통와 어울리는 페어링 안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하는 마을기업 선창은 지역의 쌀을 사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하는 술 빚는 마을로서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양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해석을 통한 식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해온 행사라며 전국 최고 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를 의성에서 연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의성진쌀의 소비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을 불러오는 지역의 산으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