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익산시는 '제22회 한국강의 날, 익산대회’가 만경강과 금강이 흐르는 건강한 익산 생태자원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강의날 익산대회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대표 이준경)와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대표 김도현교무)가 주관하여 ‘제22회 한국강의 날 익산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원광대학교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민, 단체, 지역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과 환경보호활동 경연을 펼치고 학술대회로 다양한 포럼과 지역사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시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만경 금의 강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강과 수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민간 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 물포럼’, ‘생명강의 韓·日 하천포럼’, ‘열린 생태박물관 만경강 하천포럼’,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 ‘익산지역 생태투어’ 등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인행사 중 하나인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에서 익산 별나라 어린이집의 ‘꼼지락 병아리들의 강살리기’가 33개 참가팀 중 대상을 수상해 미래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방문의 해에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하천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와 고마움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수생태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천보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강의 날’행사는 국내 민간 최대의 강·하천 보전 문화축제로서 민간전문가들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상호소통을 통해 전국에 바람직한 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2년 제1회 양평강의 날 대회를 시작했으며 차기 23회 한국강의날 대회는 전남 곡성군에서 개최된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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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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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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