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익산시가 고품질 맞춤형 쌀 생산으로 기업 판로 개척을 선도하고 있다.
▲  익산시, 고품질 기업 맞춤형 쌀 재배 농경지  
시는 기업 맞춤형 익산 쌀 3만 8천여 톤 공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8주간의 품질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생산단지 면적 3,850ha는 지난해 3,360ha보다 12% 증가했으며 매출 규모도 지난해 520억원에서 80억원이 증가한 6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후변화 속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CJ 햇반 원료곡 생산단지 29개소를 비롯해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까다롭고 엄격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행정, 경영체 관계자(농협 등),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품질검사반을 2개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심사항목인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고품질 원료곡을 선별한다.
     
앞으로 선별생산된 3만 8천여 톤의 원료곡은 CJ 햇반, 하림 즉석밥,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등), SPC그룹(파리바게트), 수도권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어 익산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하여 대기업에서 만족하는 고품질의 원료곡을 선별·공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쌀 소비시장에서 농가들이 판매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CJ 햇반 원료곡 공급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익산 향토 기업인 하림의 즉석밥 원료곡을 전량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로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한 은평구, 강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탑마루 친환경 쌀이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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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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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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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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