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동구 남목2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여종구, 부녀회장 강영희)는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경로당 3개소(명덕경로당, 명덕1차경로당, 성원상떼빌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에게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목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 동안 기력이 쇠해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목2동 새마 을협의회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다해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으며,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만수무강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남목2동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