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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내달 12일까지 특별점검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1-28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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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설 연휴 행정기관 관리 소홀을 틈타 환경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점검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27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3단계로 추진되는,1단계는 25일부터∼2월5까지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기간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2단계는 2월6일부터∼2월10일까지,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이 운영되며, 공단주변 하천, 환경오염 우심하천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3단계는 2월11일∼12일 설 연휴 기간 중 환경관리시설 가동중단 등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반월·시화공단 등 산업단지 주변하천은 안산·시흥 민간환경감시단, 대기특별대책반과 민간환경단체 등을 참여시켜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율감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환경관리가 미흡하거나, 환경오염물질 처리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영세사업장 환경기술 지원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지원하여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줄것을 당부하면서,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집 전화는 국번 없이 128로, 휴대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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