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최근 지하철 역사에서 강력 범죄가 이어지면서 서울 지하철 역사에 U자형 안전막대 도입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에 대비해, 역무실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비치하도록 규정했다.
도입될 안전장비로는 U자형 안전 막대가 유력 검토되고 있다.
해당 장비는 길이가 2m 이상이어서 상대방과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함께 벽으로 몰아 움직임을 저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 의원 측은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은 이번 달 말 열리는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흉기 난동 범죄에 대비해 방검복과 가스총을 휴대한 지하철보안관을 열차에 투입하는 등 경계근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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