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8일 8개 읍면의 주민과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주민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 및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안권욱 전 고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의 이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거창군 주민자치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제도 소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알아보고 타 시군 운영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가 공무원과 주민들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거창군 자치분권의식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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