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광주시 북구가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 아이디어 공모는 인구감소 심각성에 대해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올해 공모는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북구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내용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포스터 분야에 아이디어를 집중 모집한다.
포스터는 컴퓨터 그래픽을 포함해 표현기법과 방법에는 특별한 제한 없이 4절지 규격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10월 13일까지 1차 주민 선호도 평가, 2차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메시지 전달성, 창의성 등에 따라 초․중등부별로 최우수상 각 1명(35만원), 우수상 각 1명(20만원), 장려상 각 2명(각 1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다중이용시설 온․오프라인 게시, 각종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내달 15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여성보육과로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사안이다”며 “이번 공모뿐만 아니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 북구 출생정책에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인식개선 ▲결혼친화 ▲출산친화 ▲가족친화 4개 분과에 4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저출생 대응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