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위덕대 엄대영 교수(건강스포츠학부)는 8월 18일(금)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막식에서 해양레저활성화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개막식(8월18일)에서 엄대영 교수(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가 해양레저활성화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 문화와 산업 발전 및 국내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15년에 재정됐다.

특히 엄 교수는 동해안 해양레저산업 및 해양친수문화 확대와 해양자원의 가치 활용 방안 등의 학술활동과 정책제안, 해양 생태계 자원보호 활동, 교육부 LINC3.0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거버넌스 구축 및 산업체 공유협업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정책 실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엄대영 교수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안한 다양한 정책과 제반 활동 등을 인정받아 이런 의미 있고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제안과 학술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관광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국제적인 해양레저축제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