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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 7개 구립도서관에서 주제별 강연, 공연, 체험 등...22일부터 접수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8-18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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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앙도서관은 '옛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옛 이야기로 듣는 우리 음악, 좋을씨고' 이효분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샌드아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염포양정도서관은 '모두의 그림책'을 주제로, '어른의 그림책' 황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연계 프로그램으로 메일함을 비우면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메일함 비우기'를 진행한다.

 

명촌어린이도서관은 'AI시대, GPT피엔스가 되는 법'을 주제로, '3D펜으로 창작하기', 'AI로봇코딩 만들기' 등 미래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매곡도서관은 '00과 가까워지기'를 주제로, '속담과 가까워지기-원유순 작가와의 만남', 아트그룹 아뮤즈의 시낭송과 함께하는 '시와 가까워지기-뮤직 북 콘서트' 등 오감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너의 독서를 응원해'를 주제로, '수영장에 간 아빠' 유진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매듭놀이 '소원 팔찌와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농소1동도서관은 '도서관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중장년 대상 특강 '민화 모란도 그리기'와 독서퀴즈를 통해 도서 선물을 받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농소3동도서관은 '취미는 도서관'을 주제로,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인생을 바꾼 루틴이야기'와 청년 대상 특강 '마음휴식 핸드니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며, 도서관별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9월에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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