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늘 밤, 워싱턴D.C. 인근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한다.
한미일 정상은 현지시각 18일 이곳에서 오찬까지 함께하며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한국시간 내일 새벽, 결과를 발표한다.
한미일 협력 수준을 '협의체'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문건 채택이 이미 합의됐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정신'이다.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는 협력의 범위와 폭을 한반도에서 인도-태평양, 세계로 넓히는 기본 지침이 담긴다.
정상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는 협력의 구체적 방안이 들어간다.
3국 연합 훈련 정례화와 군사 정보 공유 확대,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 등이 담길 전망이다.
새로운 안보·경제 협의체가 만들어지는 수준인데,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중국과의 긴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국을 직접 겨냥하진 않겠지만,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지칭하는 '타이완 해협' 등을 거론할지, 마지막까지 논의가 이뤄질 거로 보인다.
캠프 데이비드에선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열린다.
우리는 한일 회담에서 오염수 문제는 의제가 아니라고 했는데, 일본 측이 얘기를 꺼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