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Link Group, NaaS Technology Inc.EV 충전 서비스 기업 NaaS(나스닥: NAAS)가 세계 3위 자동차 제조사 현대자동차그룹(중국)(Hyundai Motor Group(China))과 협력해 현대자동차 사용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충전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잠재적인 EV 충전 비즈니스에도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NaaS와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법인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 모델에 장착할 수 있는 주문 관리용 충전 서비스와 솔루션을 만들었다. 현대자동차 사용자는 스마트 서비스 앱이나 센터 콘솔을 통해 충전 및 충전기 설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 CAAM)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전기 승용차 판매량은 900만대에 달하며, EV의 연간 침투율(annual penetration)은 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충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에서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NaaS의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인 왕양(Wang Yang)은 “새로운 인프라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충전 시설은 EV 침투율 개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새로운 업계 체인 플레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aaS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쉽고 비용 효율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중국)과 협력해 충전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혁준 사장 겸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본부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EV 시장이다. EV 판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수량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뿐 아니라 EV 서비스 품질도 우수하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 EV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현대자동차에 귀중한 레퍼런스를 제공할 것이다. NaaS와의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충전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확대하며 EV 사용자들에 더욱 편리하고 업데이트된 충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3월 31일 현재 NaaS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5만5000개의 충전소와 57만5000개의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 1분기 충전량은 10억2300만kWh로 중국 공공 충전량의 21%를 점유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