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규성 유럽대항전 첫 득점…미트윌란, UECL 플레이오프 진출
  • 장은숙
  • 등록 2023-08-18 10:24:32

기사수정

▲ 사진=조규성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조규성(미트윌란)이 마침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키프로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 등으로 5-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오모니아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5-2를 만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미트윌란은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와 플레이오프(1차전 24일, 2차전 31일·이상 현지시간)를 치러 본선 조별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미트윌란은 전반 24분 만에 페널티킥을 따냈고. 이 과정에서 오모니아의 미드필더 이오아니스 쿠술로스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미트윌란의 페널티킥 키커로 조규성이 나섰고,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조규성은 지난 13일 바일레와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쉬움을 맛봤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 있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 그물을 흔들며 닷새 전 페널티킥 실수를 만회했다.


조규성의 시즌 4호 골(정규리그 3골 포함)이자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이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31분 오모니아의 안드로니코스 카쿨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43분 프란쿨리누의 헤더가 터지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프란쿨리누는 전반 추가시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추가골을 꽂았고, 미트윌란은 전반을 3-1로 마쳤다.


미트윌란은 후반 19분 프란쿨리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기막힌 왼발 시저스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를 더 기울였다.


조규성은 후반 34분 교체로 물러나 벤치로 돌아갔고, 미트윌란은 후반 35분 아민 기고비치의 마무리 득점이 터지면서 5-1 대승을 완성했다.


한편, 홍현석이 뛰는 헨트(벨기에)도 포곤 슈체친(폴란드)을 따돌리고 UECL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헨트는 이날 포곤 슈체친을 상대로 치른 UECL 3차 예선 2차전 원정에서 1-2로 패했지만 1차전 5-0 대승을 앞세워 합계 6-2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품었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27분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헨트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아포엘(키프로스)로 결정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