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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스릴러 로맨스 장편소설 ‘화이트 로즈 녹턴’ 펴내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1-27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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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가 임지인 작가의 스릴러 로맨스 장편소설 ‘화이트 로즈 녹턴’을 펴냈다.
 
첫 소설로 ‘유라, 비탈에 서다’(전 3권)를 출간한 바 있는 임지인 작가가 출간한 화이트 로즈 녹턴은 방대한 규모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서늘한 긴장으로 짜여져 있다.


이 소설은 470쪽 스토리의 장대한 스케일이 펼쳐진다. 그럼에도 다른 소설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플롯과 더불어 책을 놓지 못할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흡입력을 발휘한다. 소설 중반부에 위치한 반전은 독자를 놀라게 만든다.


소설가 임지인은 서울 태생이며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했다.


작가의 길을 준비하던 중, 돌연 음악에 매혹되어 20대에는 음반사 직원으로 일했다. 30대 중반 이후로는 프리랜서 번역사로 일하며 다시 글쓰기에 도전하여, 2013년 첫 소설인 장편 로맨스 ‘유라, 비탈에 서다’전 3권을 출간하였다.


작가는 우리 삶의 단면들 사이에서 보석같이 빛나는 생명과 사랑의 판타지,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되는 애틋한 힐링(healing) 감성을 담은 로맨스 소설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본작 ‘화이트 로즈 녹턴’처럼 지순한 순정 로맨스에 미스터리/판타지 스타일을 접목한 작품들을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집필할 계획이다.


작가는 현재 오랜 락 뮤직 팬으로서 지상 곳곳에 금자탑을 세운 멋진 밴드들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가운데 음악과 소통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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