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북구형 주민자치회 성공 정착,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 공적 인정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8-17 19:59:46
기사수정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박천동 북구청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을 수상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정착, 평생학습도시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4, 광역 부문 10, 기초 부문 21, 공직자 부문 1,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북구는 지방자치를 위한 법·제도 정비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지역사회 복지 구현 마을만들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울산 최초 주민자치회의 전 동으로 전환을 통해 북구형 주민자치회 운영 기틀을 마련했고, 자치교육 선도모델로 평생학습대학을 설립·운영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통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운영, 울산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의 성과도 인정 받았다.

 

박천동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즈음해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쳐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북구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10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11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