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도산도서관은 17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지난 17일 울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탐방했다.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8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경계를 풀며 세대 간 이해와 존중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현장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피부로 와 닿는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녹음 가득한 푸른 자연 속에서 세대 간 오해와 선입견은 비워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다정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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